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올 겨울에는 극심한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한편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우리안양지, 시 홈페이지, 주민센터에는 프랑카드 게첨과 홍보전단지를 배부 하는 등 대대적인 시민홍보에 들어갔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 민원 처리를 위해  비상 복구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 동파 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계량기 동파 신고는 24시간 가능하며 평일 21시, 주말은 18시까지는 수도행정과 (031-8045-2808,2899)에서 접수하고 그 외에는 시청 당직실 (031-8045-2222)로 전화하면 응급복구 업체를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는 게량기함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넣거나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은 계량기 틈을 테이프나 헝겊으로 막고 보호통을 열지 않는 것이좋으며, 영하 8C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놓아 수돗물이 흐르게 하는 것도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금년 한파를 대비하기 위하여 수도계량기 동파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합동검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로 꽉 채워서 보온 조치하고, 외부에는 비닐 등으로 보호통 뚜껑을 밀폐시켜 찬 공기가 계량기 보호통에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해야하고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8℃이하 혹한이 계속될 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하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경우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8045-2808, 2899, 당직실 8045-2222)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